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출입문 고장…시민들 출근길 혼란

입력 2019-03-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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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6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혼란을 빚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지하철 승객들은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1호선 열차 고장 소식을 알렸다.

한 네티즌은 SNS에 "오전 8시 30분께 영등포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5분 넘게 열차가 지연되다가, 결국 거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것 같다"고 알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서울역에서 25분 기다리다가 이제 지하철 한 대가 도착했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현재 지하철 1호선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지만, 앞선 연착으로 인해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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