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24일 누적 관람객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전 대덕으로 이전 개관한 뒤 28년5개월 만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3000만 명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3000만 명째 관람객에게는 스마트워치를, 3000만 명 앞·뒤 관람객(각 7명)에게는 무선이어폰을 증정하고 당일 다양한 공연 및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과학관에서는 마임, 저글링 및 마술 등 버스킹 공연을 하고 경품 룰렛 돌리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배태민 관장은 “지금까지 국립중앙과학관을 아껴주고 찾아준 국민 모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세계적인 과학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