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자백’, 첫방 최고 5.7% 기록…이준호X유재명 살인 사건 두고 대립

입력 2019-03-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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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자백' 예고 캡처)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이 첫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24일 첫 방송된 tvN ‘자백’ 1회에서는 5년 만에 같은 수법으로 발생된 살인 사건을 두고 변호사와 형사가 진실을 찾기 위해 대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자백’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6%, 최고 5.7%를 기록하며 시작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사건은 5년 전 발생한 일명 ‘양애란 살인사건’에서 비롯된다. 당시 최도현(이준호 분)은 유력 용의자 한종구(류경수 분)의 변호를 맡으며 강력팀 형사반장이었던 기춘호(유재명 분)의 증언과 증거들을 무력화시켰다. 결국 한종구는 무죄 판정을 받았고 기춘호는 강압 수사를 진행했다는 이유로 경찰복을 벗어야 했다.

이후 5년 뒤 ‘양애란 살인사건’과 같은 수법으로 벌어진 ‘김선희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모든 증거는 한종구를 가리키고 있었고 즉각 구속되자 그는 도현을 다시 변호사로 선임한다. 하지만 전세는 5년 전과 180도로 달랐고 도현은 쉽지 않은 싸움을 이어갔다. 결국 직접 살인 현장을 찾았다가 교통사고까지 당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자백’은 드라마 ‘마더’, ‘시카고 타자기’, ‘공항가는 길’ 등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표 장르물로 시작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특히나 첫 방부터 최고 시청률 최고 5.7%를 기록하며 일단은 합격점을 받았다. 시청자는 “간만에 꿀잼 드라마”, “연기도 스토리도 최고더라”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tvN ‘자백’은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좆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법정수사물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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