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국토교통부)
버스투어는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총 14차례 시행할 예정이다. 예정일은 4월 5·9·12·19·26, 5월 2·9·16·23·30일, 6월 7·14·21·28일이다. 단, 매월 마지막 주는 관계기관 단체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투어에는 정부 및 지자체 등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330명(6차례) 참여했고 올해에도 지난달 15일까지 230여 명(6차례)의 일반 국민이 버스투어에 참여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14년 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장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역사·문화적으로 의미가 컸다는 평가와 앞으로 투어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4월 투어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을 받고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투어 참가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