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공릉천서 H5ㆍH7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검출

입력 2019-03-22 19:37

제보하기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파주시 공릉천에서 19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과 H7형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항원)가 함께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는 2~3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소독과 이동 통제 등 차단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파주시에도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인근 지역을 소독하도록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AI 전파원인 겨울 철새가 국내에 도래하면서 지난해 10월 '철새 도래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올해는 겨울 철새의 주 번식지인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 고병원성 AI 발병 건수가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면서 국내에서도 발병 위험성이 높아졌다.

한편 18일 강원 원주시 원주천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정밀검사 결과, 전염성이 약한 저병원성으로 확진됐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검색어에 'mz세대'·'민초단'·'알잘딱깔센' 뜨는 이유…'2020 트렌드 능력고사' 뭐길래?
  • 2
    김민아 하차, 중학생 성희롱 논란 후폭풍…LCK 분석데스크 떠난다
  • 3
    조권, 2AM 히트에도 3년간 정산 0원…8년 연습생의 결과 “모두 빚이었다”

정치·경제 최신 뉴스

  • 1
    여야, 7월 국회 의사일정 합의…2주 만에 정상화
  • 2
    “기업에 제공한 개인정보, 돈으로 받자”…국회서 ‘데이터 거래 활성화’ 토론회
  • 3
    민주당 여성의원들, 박원순 미투 의혹에 "서울시, 진상조사원회 꾸려야"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