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산전 사장은 "래프팅에서 보여준 팀웍과 열정으로 LS산전의 새로운 성장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구 사장은 지난 7일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팀장급 이상 임직원 290여명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 동강에서 래프팅(Rafting; 급류타기)을 실시하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기회가 계층 및 부문간의 벽을 허물고 열린 문화를 구축하는 계기로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래프팅 행사는 협력과 배려의 조직문화와 강한 실행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LS산전측은 설명했다.
구 사장은 "경영환경이 갈수록 더욱 어려워지는 만큼 강한 실행력 확보로 2008년 경영목표와 비전 2015 달성 의지를 다지자"고 당부했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실행에 집중하라; 래리 보시디, 램 차란 지음> 책을 증정했다.
윤종남 청주공장 노조위원장은 "노사의 갈등의 시대는 끝났다"며 "이젠, 노사가 하나가 돼 세계의 LS산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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