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이사장, ‘공기업 개조론’ 발간

입력 2008-07-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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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의 CEO가 ‘공기업 개조론’이라는 책을 발간해 화제다. 신용보증기금 김규복 이사장이 그 주인공.

신용보증기금 김규복 이사장은 “공기업이 안팎으로 큰 시련을 맞고 있다”며 “방만한 경영으로 세금이나 축내고 있다는 비판과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비아냥까지 받고 있는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김 이사장은 공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으로 ‘비전 경영’, ‘성과 중심의 비즈니스’, ‘인재경영’, ‘고객 지향의 감동 경영’, ‘지속 가능한 변화 경영’을 꼽았다.

그는 이 책에서 “30년 공직생활과 3년간의 공기업 경영 과정을 소개”했다며, “공기업 경영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출판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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