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사 수 개정) 부결
▲현대모비스는 22일 제 42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주주제안에 따라 서면 투표 이후 표결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안경무 기자 noglasses@)
현대모비스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제 42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제 3-2호 의안이었던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사 수 개정)'의 경우 표결을 실시했으나 부결됐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의 경우 주주제안에 따라 대한 서면 투표가 이뤄졌다.
앞서 엘리엇 측은 현대모비스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 수 증가'를 요청한 바 있다. 다만 현대모비스 측은 "이사 수 증대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