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빗은 거래소 오픈을 앞두고 진행한 1차 사전교환이 성황리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판매를 진행한 이번 사전 교환은 총 2억 원에 상당하는 토큰 물량이 오픈 직후 3분도 안 되어 완판되었다.
이에 대해 비코빗 관계자는 "지난 3일간 진행된 사전 교환에 참여하지 못한 투자자들로부터 추가 판매에 대한 요청이 넘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것을 몸소 느낀다"라고 전했다.
거래소 간 연합을 지향하는 비코빗 거래소는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투자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 문화, 사회, 헬스케어, 공공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연합거래소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카테고리 중 경제에 해당되는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을 통해 대중과 다양한 기업 비지니스간의 융합을 첫 번째 목표로 삼았다.
최연종 비코빗 대표는 “침체한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에서도 1차 사전 교환에 참여한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비코빗 거래소의 BCR 토큰은 단순 거래소 토큰이 아닌 연합형 거래소를 통하여 이루어질 새로운 토큰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비코빗 거래소는 오는 3월말 거래소를 정식 오픈 할 예정이며, 2차 사전 교환은 거래소 오픈과 맞물려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 사전 교환 물량은 총 5,000만 BCR이다. 2차 사전 교환에 대한 안내는 비코빗 거래소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