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통합보안 백신 V3 지원

입력 2008-07-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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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는 주요 개발도상국가에 파견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대한민국 대표 통합보안 백신 V3 Internet Security 2007 Platinum(이하 V3)을 지원해 전세계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이번에 파견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을 통해 안철수연구소는 전세계 42개국 83개 기관 및 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2000여 대의 PC에 V3를 지원하게 된다. 해외봉사단은 오는 8말까지 우리나라의 앞선 보안 기술력과 함께 IT 기술을 전파한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이 파견하는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은 지난 2001년 개발도상국 정보격차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정보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정보화 교육 및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등 대한민국의 IT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5년 보안제품을 필요로 했던 봉사단원들의 개인적인 요청으로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을 지원하게 된 것을 계기로,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국내외 정보격차 해소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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