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메가패스 고객의 PC를 관리해주고 장애를 복구해주는 PC장애 종합관리서비스 '메가패스 PC코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메가패스 PC코디'는 PC클리닉 서비스와 복구솔루션 서비스의 두 가지로 구성된다. 우선 PC클리닉 서비스는 PC장애 발생 시 전문기사가 방문해 PC A/S 및 바이러스ㆍ악성코드 치료, PC 내부 청소 등 PC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서 고객 PC를 최적화시킨 후 복구프로그램인 '메가닥터 프로'를 설치해준다. 이용료는 1만원이며 PC가 여러 대일 경우 2대째부터 30% 할인된다.
복구솔루션 서비스는 월 3000원(1년 약정 기준)의 요금으로 PC 장애가 발생할 때마다 무제한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구작업은 ‘메가닥터 프로’를 이용하게 되며, 간편하고 빠르게 최적화된 상태로 PC를 복구해준다. ‘메가닥터 프로’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는 무료 출장 A/S를 지원한다.
KT 서비스개발본부 최규동 상무는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PC 장애 문제가 증가하고 있지만, 일반인들이 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했다”며 “PC코디 서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쉽고 편리하게 PC 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