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셀은 왕홍(SNS) 플랫폼을 이용해 전자상거래 사업 확대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최근 메디셀은 운영 파트너로 중국랑진유한공사를 선정해 자사에서 개발 및 생산하는 제품 이외에도 한국 중소기업의 다양한 화장품을 왕홍 플랫폼을 통해 중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메디셀은 K 뷰티화장품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
이번에 메디셀에서 추진하는 왕홍 법인화 프로젝트는 전문인력이 제품을 선정함에 따라 제품의 다양성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왕홍을 통해 다양한 제품(메디셀 OEM/ODM 제품, 유명브랜드 제품)을 방송함으로써 국내 매출의 증대 및 메디셀 생산물량 확보에 따른 수출 및 매출 상승 이뤄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유통사와 상생효과를 극대화할 수도 있다.
메디셀 관계자는 "자사는 왕홍 플랫폼을 통한 중국 전자상거래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한 에이바자르 브이 리프팅 마스크팩이 목표치 대비 120%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올 1분기 기준으로 메디셀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현재 메디셀은 랑진유한공사와 합작법인을 통해 기존 왕홍 개인사업자들과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자사 생산 ODM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