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CRM/EMR 전문기업 티엔에이치㈜(TNH)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19’에서 병원 전용 전자차트 서비스 ‘히오스크(Hiosk)’를 출품했다.
이번에 전시회에 출품한 히오스크는 병원 키오스크(KIOSK)로, 무인 종합정보 안내 시스템을 통해 고객 스스로 접수부터 수납, 처방전 및 서식 출력,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것은 대기 시간과 병원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해준다.
병원에 방문한 고객은 히오스크를 통해 접수하고, 접수가 완료되면 휴대폰으로 접수 알림 메세지가 발송된다. 이후, 진료를 마친 고객은 히오스크를 통해 직접 진료비를 결제하고, 결제가 완료되면 처방전이 출력된다.
또 히오스크를 통해 처방전•서식 출력 및 제품 구매도 가능하다. 고객이 서류가 필요한 경우 히오스크를 통해 서류를 직접 출력할 수 있으며, 병원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히오스크를 이용하여 구매한 후 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티엔에이치 관계자는 “티엔에이치는 소프트웨어로 병•의원과 환자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하는 꿈을 갖고 설립된 기업"이라면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만족’과 ‘기술적 진보’라는 경영방침을 추구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병•의원용 CRM 솔루션을 시작으로 티엔에이치는 지난 2010년 온/오프라인 연동형 EMR을 선보였다. 또한, EMR 및 CRM 분야 외에도 의료계 내외에서 발생되는 업무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로 구현하면서 의료 마케팅과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