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바이오, 대주주 씨앤팜 췌장암 신약 개발 ‘급등’

입력 2019-03-21 09:37

윤기쁨 기자 modest1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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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가 대주주 씨앤팜이 췌장암 신약물질 효능을 확인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현대바이오가 전일 대비 18.01%(1340원) 오른 878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바이오의 대주주는 씨앤팜으로 9.35%의 지분율을 보유 중이다. 전일 씨앤팜은 자사 개발 무고통 암 치료 신약 '폴리탁셀(Polytaxel)'을 췌장암 동물에 투여한 결과, 암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부작용인 체중 감소 없이 암 조직이 완전 사멸 수준까지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현대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