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나주시와 산업단지 개발 및 입주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개발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은행은 나주시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사업 등에 프로젝트금융 제공과 더불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토지분양자금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광주은행과 나주시는 지역 산업단지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송 행장 취임 이후 지역 특화산업단지 조성자금에서 입주기업 운전자금에 이르기까지 ‘토털 금융서비스’를 윈스톱으로 제공해 지역사회와 광주은행이 공동 번영하겠다는 의지의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식은 나주시청에서 송기진 광주은행장과 신정훈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