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지방에서 10년공공임대 최초 공급

입력 2008-07-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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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 무안남악 2지구 17블록(2단지) 공공임대아파트 660세대를 공급한다.

주공은 그동안 판교 및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10년공공임대를 공급했으나 지방에서는 무안남악지구가 처음이다.

이 주택은 10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평가한 감정가격으로 분양되며, 규모별로는 74㎡ 136세대, 84㎡ 52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면적 △74㎡:4,500만원, 22만5천원, △84㎡: 5,100만원, 25만원이며 입주는 2009년 8월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무안군·목포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이상 납입자가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미달될 경우 만20세 이상의 무주택세대주(거주지 제한 없음)를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받는다.

신청접수는 무안남악 1단지 관리사무소(061-284-9953)에서 특별공급대상자(3자녀 특별공급 등)와 무안군·목포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8일부터 9일 2일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체결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무안남악2지구는 신행정 중심지, 친환경 생태도시, 미래형 계획도시로 목포하당지구와 연접하고, 영암 대불 국가산업단지, 삼호 지방산업단지, 영산호 등과 인접하고 있으며, 광주-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및 생활여건 등이 매우 양호하다.

임대문의) 1588-9082, 062)672-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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