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시는 4월 1일~15일 2019년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 19~34세,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으로 중위소득 150% 미만(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이어야 한다.
청년수당 신청 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중고교·대학·대학원 졸업(수료·제적·자퇴)증명서, 건강보험가입자 동의서 등이다.
△취업성공패키지ㆍ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ㆍ실업급여ㆍ내일배움카드ㆍ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서울시 청년수당사업과 유사한 고용노동부 사업에 참여 중인 사람 △2017ㆍ2018년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에 선정돼 청년수당을 지원받은 사람(생애 1회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 행복과 자존감을 높이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청년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진입 및 진로 활동 연계 지원을 함께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