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에이는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적정’을 받아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관리종목으로 편입된 지 1년여 만이다.
이에스에이는 지난 3월 2017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법인의 감사에서 범위제한으로 ‘한정’의견을 받아 관리종목 지정이 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상장폐지 가능성에 주가 하락 등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사회생으로 거래 재개해 관리종목에서 탈피했다”며 “지난해부터 준비한 바이오 신사업에 박차를 가해 더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