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황해남도 해주 인근서 규모 2.2 지진 발생…기상청 "자연지진으로 분석"

입력 2019-03-19 07:2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19일 오전 북한 황해남도 해주 인근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1분께 북한 황해남도 해주 동쪽 25km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1km로 얕았다.

기상청은 이날 북한 황해남도 해주 지진으로 인한 계기진도가 '최대진도Ⅰ'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최대진도Ⅰ'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를 말한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북한 황해남도 해주에서 발생한 규모 2.2 지진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지진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테슬라 옵티머스 '이것'까지 가능해진다? FSD 자율주행과 AI가 만나 벌어지는 일ㅣ 강정수 박사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찐코노미] 테슬라 옵티머스 '이것'까지 가능해진다?…FSD에 목숨 건 머스크
  • [찐코노미] 테슬라 옵티머스 '이것'까지 가능해진다?…FSD에 목숨 건 머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