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2집 앨범을 발표한 5인조 락 밴드 슈퍼키드(Super Kidd)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달 볼보자동차 대치전시장에서 촬영된 슈퍼키드 2집 타이틀곡 러브댄스(Love Dance)의 뮤직비디오를 첫 스타트로 시작된 이번 공동 마케팅은 감각적인 2030세대를 주 타겟으로 하고 있다.
최근 케이블 TV 및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프리미엄 자동차와 락 밴드라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진행되는 슈퍼키드의 미니 게릴라 콘서트 및 후속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도 볼보 C30이 제공될 예정이다.
슈퍼키드는 허첵(보컬), 파자마징고(보컬), 좌니킴(기타), 헤비포터(베이스), 슈카카(드럼) 등 다섯 명으로 구성된 락 밴드이다.
락(Rock)이란 장르를 바탕으로 힙합, 펑크, 디스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제시하며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2집 앨범의 컨셉 역시 최.양.락(최고 다양한 락)으로 슈퍼키드만의 음악 세계를 제시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젊은 소비자들의 시각에 맞춰 보다 감성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이번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볼보자동차가 갖고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더불어 20~30대 고객에게 더욱 역동적이고 경쾌한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