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코스피 지수는 28.60포인트 하락하며 1577.94포인트로 마감됐다. 수급동향이 최악의 상황은 아니었지만 금요일 효과와 무너진 투자심리 때문에 비교적 큰 음봉이 형성되면서 끝났다. 외국인은 6월9일 이후 20일 연속 순매도 과정에서 5조9209억원을 던졌다.
평택촌놈은 월요일에 단기 반등을 기대할 수는 있겠지만 추세 전환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1일 반등이면 대략 1600선 전후, 2~3일 반등이면 잘 해야 1630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등하더라도 너무 짧고 결국 다시 하락 추세로 접어든다고 강조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7일 전략으로 단기 반등을 노리고 접근하는 투자자는 40% 이하의 단타매매를, 중기관점의 투자자는 관망해야 된다고 조언했다.
현재까지 전망으로는 추가 하락이 확실한 상황인데, 문제는 그 정도가 개인투자자의 예상보다는 훨씬 더 클 수 있다고 밝혔다. 1850~1900선 상승과정에서 그토록 거품이라고 강조했다며 1850선이 무너지면 다시 추세 하락이라고 했는데 아직 바닥은 멀었다고 예측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이번에도 시황은 적중을 자신하고 있다"며 "전달 내용을 복기하면 작년 11월 초순에 대세하락 경고, 작년 폐장일에 1월의 300포인트 이상 폭락 예측, 2월 중순에 1월 저점 붕괴 예고, 5월 중순에 추세 하락 예언 등"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본 사이트는 지수 1900선 시점과 비교할 때 유료회원 수가 불과 4% 감소에 그쳤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큰 손실 또는 가산을 탕진한 경우가 많을 것"이라며 "개인투자자는 위험관리와 수익추구를 동시에 고려하는 정석투자를 배워야 한다"고 설명했따.
정 대표는 "평택촌놈으로부터 정직성과 성실성을 검증받은 진짜 주식전문가 4명(대풍, 범려, 이사영, 김태희)이 7일 포털사이트 개편기념으로 장 중 방송(오전 8시30분~오후 3시)와 야간방송(오후 10~12시)을 특별히 1주일 동안 전면적으로 개방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