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맛집브랜드 ‘도야족발’, 베트남 진출

한국인의 3대 야식메뉴 치킨,피자 그리고 족발.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음식문화 또한 세계적으로 화두에 오르고 있다. 국내 인기드라마를 통해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치맥 문화가 전파되어 또 하나의 한류열풍을 끌어냈다. 이어 한국의 족발 맛집이 베트남에 상륙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도야족발을 오픈한 김주용 대표는 스페인, 오스트리아, 헝가리, 폴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호텔 조리사 출신으로, 하노이 한인시장에 부족한 먹거리를 채우기 위해 이곳에 족발가게를 오픈하게 됐다.

김주용 대표는 "고향친구가 좋아하는 족발집에 들렀다가 불족발에 매료"된 과거 경험을 말하며, "베트남 사람들도 이 맛을 좋아할 것이라 생각해 하노이에 족발집을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3월 20일 도야족발 하노이점이 개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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