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치매예방전문지도사 양성 참여자 모집

최근 정부가 치매를 개인이 아닌 국가 차원으로 해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관장 서숙경)는 4월 1일(월)부터 7월 12일(금)까지 약 4개월간 ‘치매예방 전문지도사 양성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노인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도구를 활용한 인지놀이와 치매예방운동까지 현장에서 예방 지도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으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취업을 위한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취업알선을 실시한다.

이에 대해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치매관련 교육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치매예방전문지도사 양성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이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치매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사후관리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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