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5년 만에 새 단장… 5.0 버전 업데이트

입력 2019-03-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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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출시. (NHN벅스)

음원 스트리밍 앱 ‘벅스’가 5년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NHN벅스는 벅스 앱 5.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벅스 4.0이 2014년 8월 선보인 이후 5년만의 업데이트 버전이다.

벅스 앱 5.0의 슬로건은 ‘익숙한듯 단순하게’로 선정했다. 벅스를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Minimal), 최신 유행에 따른(Trendy) UI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음악 추천 서비스는 고도화 하고 음성 명령, 인스타그램 맞춤 공유와 같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을 추가했다.

벅스 앱 5.0 첫 화면에는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았다. 최신 음악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회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뉴를 ‘홈’, ‘뮤직4U’, ‘내 음악’, ‘탐색’, ‘라디오’ 5개로 정리해 하단 탭으로 배치했다. 이 중 개인화 추천 서비스 ‘뮤직4U’는 더 고도화 했다. 회원별 음악 감상 기록을 정밀하게 분석해 벅스가 보유한 국내 최대 4천만곡 중 최적화 된 음악을 선곡한다. 여기에 개개인의 청취 유형, 주 청취 시간, 선호 장르 및 아티스트 정보와 같은 분석 데이터를 상시 제공한다.

벅스 관계자는 “벅스 앱 5.0은 오직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세련되고 트렌디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1세대 음원 서비스 업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벅스 앱 5.0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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