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유과, '바삭한' 달콤함…"커피에는 케이크만 곁들이는 게 아니다"

입력 2019-03-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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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차=KBS 2TV 방송 캡처)

60년 전통의 순창 유과가 방송에 소개되면서 새삼 각광받고 있다.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전통 다과로 새로운 비상을 꿈꾸게 됐다.

14일 SBS '모닝와이드-노포의 법칙'에서는 '순창 연탄불 유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북 순창에서 3대째 연탄불을 이용한 유과를 만들어 온 이야기가 소개됐다. 직접 재배된 찹쌀과 콩을 이용한 반죽, 1일 200개 한정으로 만들어지는 정성어린 레시피까지. 그야말로 '장인'의 손길이 담긴 순창 유과였다.

한편 순창 유과는 과하게 달지 않아 질리지 않는 맛을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뜻한 커피에 곁들여 먹는 케이크, 쿠키 대신 전통의 단맛을 내는 순창 유과를 함께해 봐도 좋을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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