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다시 겨울이 온 듯 '영하권'…밤부터 중부 눈·비

입력 2019-03-13 18:52

  • 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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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목요일인 14일 아침은 평년보다 춥겠고, 중부지방은 밤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7도가량 낮은 -10∼2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오후 6시께부터 다음날까지 강원도와 남부지방, 울릉도·독도에는 5∼10㎜, 서울·경기도·충청도에는 5㎜의 비가 내리겠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3∼8㎝, 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 내륙 1∼5㎝, 경기 동부·전북 동부 내륙 1㎝ 안팎이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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