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 화장품 '시크릿',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서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

▲사진=조민호 대표를 비롯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임직원과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Seacret)이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 또는 기관, 브랜드, 개인 등을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올해는 소비자경영과 주한대사우정상, 소비자권익증진, 소비자행정(공공), 소비자입법, 소비자브랜드, 글로벌베스트컴퍼니, 소비자의회정책 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의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은 제품의 품질 및 가격, 대고객 서비스 등 전반적인 소비자 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크릿은 뷰티 전문 연구진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해로부터 소금과 머드 등 각종 이로운 영양성분(미네랄)을 추출해 스킨 및 바디 케어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등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낸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대한민국은 시크릿다이렉트그룹이 해외에 법인을 설립한 첫 아시아 진출국이자 글로벌 본부가 운영되고 있는 나라로서 한국인 소비자의 니즈와 만족도는 제품을 개발하거나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수상은 뷰티에 안목이 높은 한국인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무척 기쁘고 보람되며, 기업으로서 대단히 고무되는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해 10월 방영된 KBS <다큐세상> ‘소금, 전통으로 가치를 만들다’ 편에서 사해 소금을 주원료로 한 이스라엘 화장품 브랜드로 소개된 바 있으며, 창업주인 아이작 벤 샤바트 회장은 인터뷰 방송을 통해 사해 미네랄의 효능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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