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정려원과 전속 모델 계약 체결

입력 2019-03-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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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스 CF(사진제공=백패커)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배우 정려원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려원은 향후 6개월 동안 TV CF, IPTV, SNS, 옥외 광고 등에서 아이디어스 전속 모델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백패커는 이날 ‘하늘 아래 똑같은 핸드메이드는 없다'라는 컨셉의 첫번째 아이디어스 TV CF도 공개했다.

아이디어스는 국내 최대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으로 매월 17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7000여 명의 작가들이 입점해 각종 수공예품 뿐만 아니라 수제 먹거리와 농축수산물까지 영역을 넓혀 총 10만개 이상의 상품을 선보인다. 백패커는 “지난해에만 580억 원에 달하는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평소 정려원씨의 이미지와 아이디어스의 색깔이 잘 맞아 망설임 없이 결정했다”며 “이용자에서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대가 크고, 국내 수공예 시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데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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