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무배당퓨처30+슈퍼정기보험' 출시

입력 2008-07-03 16:24

박정원 기자

삼성생명은 4일부터 재해나 질병 등 사망 원인에 관계 없이 모든 사망을 주계약에서 보장하고 질병, 상해 등에 의한 병원 치료시 사용되는 의료비도 특약으로 보장하는 정기보험 상품 '무배당퓨처30+슈퍼정기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평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과 달리 `정기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일정 기간 동안 사망을 보장함에 따라 고객의 생활패턴, 경제 상황을 고려 필요 기간 동안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자산을 설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배당퓨처30+슈퍼정기보험'에는 의료비보장특약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은 정기보험 한건 가입으로 사망은 물론 생활, 의료 등 종합보장이 가능하다.

의료비보장 특약은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 처방조제비 등 본인이 병원치료에 실제 사용한 비용 중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급여항목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비용의 80%를 보장해 준다.

만기 시 납입 한 보험료를 돌려받는 규모를 100%, 70%, 0% 중 택일 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은 현재, 미래 경제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

사망보장 기간을 가입 후 5년, 10년, 15년, 20년을 보장하는 기간만기 형태 뿐 아니라 가입자의 55세~80세까지 보장하는 연령 만기형태도 도입해 정기보험으로 장기간 동안 보장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