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中 광저우 치과전시회서 3D 진단장비 역대 최대 판매 기록

입력 2019-03-11 08:47수정 2019-03-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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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이 참여한 광저우 하남국제치과전시회 전경(바텍)

바텍이 제24회 화남국제치과전시회 기간에 진행한 단체 구매 프로모션 기간 무려 150대의 3D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11일 밝혔다.

화남국제치과전시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로 3일부터 6일까지 광저우에서 개최됐다. 90개국 이상의 1000여 치과 전문 기업이 참여하는 데다, 중국 4대 치과 전시회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행사로, 기업의 한 해 매출 향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다.

바텍은 화남국제치과전시회에 참여, 중국 시장의 디지털 엑스레이 진단장비 주력 모델인 ‘Green Smart(그린 스마트)’를 선보이며 판매를 진행했다. 바텍은 전시 기간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단 2일간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중국 전역의 치과의사들이 온-오프라인 구매로 총 150건 이상의 판매 계약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전년도 기준 바텍의 중국 3D 제품 2개월 판매 수치에 해당하는 수량이 단 이틀 만에 계약된 것이라 중국 현지에서도 반향을 일으켰다.

바텍은 이번 ‘Green Smart’ 판매가 중국 치과용 엑스레이(Extra Oral X-Ray) 시장 전체 1위를 단기간 내 실현하게 만드는 촉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텍은 이미 선두를 점한 2D 시장에서 현지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1위를 굳혀가는 한편, 3D 시장에서도 브랜드, 혁신성, 합리적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단기간 내 1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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