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애셋증권은 3일 예당온라인에 대해 오디션의 퍼블리싱 판권 추가 연장계약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예당온라인은 지난 2일 장 종료 후 온라인 댄스게임 '오디션'의 퍼블리싱 판권에 대해 추가로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T3엔터테인먼트사의 한빛소프트 지분 인수 등으로 향후 예당온라인의 '오디션' 서비스 지속 여부에 대해 우려했었다"며 "이번 추가 계약을 통해 이러한 불확실성이 제거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예당온라인은 올 초 신규게임 '프리스톤테일2'의 상용화에 따른 신규 매출 발생으로 올 2분기에도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액을 발표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신규게임 '오디션2'와 '패온라인'을 서비스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성장세는 향후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