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 2008 연강학술상 시상

입력 2008-07-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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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연강재단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8 연강 학술상 의학논문부문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의 조성래 교수에게 돌아갔으며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다.

선정된 논문은 '헌팅톤 병 동물 모델에서 선조체 내 신경생성 유도법에 의한 기능적 효과'에 관한 내용으로 뇌 속 내인성(內因性) 줄기세포로 부터 신경재생을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이 논문은 지난해 10월 수상논문은 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의학은 풍요로운 인간의 삶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라면서 "연강학술상이 국내 의학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강학술상 의학논문부문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기원하고 젊은 의학 연구인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인 연강재단에서 2006년 부터 시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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