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에 숨은 건강 솔루션"…메리골드, 보기 좋은 꽃이 눈에도 좋다

입력 2019-03-0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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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차는 잎으로만 우려먹는 게 아니다. 꽃잎을 우린 차도 있다. 심지어 어디에도 없는 건강 차다. 바로 '메리골드' 얘기다.

메리골드는 노란 색의 화사한 꽃잎이 인상적인 식물이다. 일명 '금잔화'라고도 불리는 메리골드는 눈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흔히 안구질환 영양제로 사용된다.

무엇보다도 메리골드에 함유된 루테인은 눈 피로에 효과적인 물질로 이미 유명하다. 깻잎이나 케일, 브로콜리 등 주로 식물 잎사귀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루테인이 메리골드 꽃잎에도 포함된 것.

이런 메리골드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 꽃잎을 말려 뜨거운 물에 우려내 차로 만들어 마실 수도 있고, 채소와 함께 기름에 볶아 먹어도 좋다. 메리골드의 색소가 열애 강한 지용성이란 점에서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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