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사회적 약자 돕는 ICT기술 개발 나선다.

입력 2019-03-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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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을 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치매노인 독거노인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게 정부측 설명이다.

과기부는 우선 청각장애인이 대중교통의 음성 안내를 알 수 있게 실시간으로 문자나 수어 애니메이션으로 전환해 주는 서비스의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발달장애 아동의 인지학습을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서비스, 치매 환자 돌봄 로봇, 독거노인 일상 지원 서비스 등의 개발·실증도 지원한다. 올해 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예산은 총 40억원이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지능정보기술·서비스 개발 기업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과기정통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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