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커피를 윤리적으로 구매하는 단계부터 한 잔의 음료로 나가기까지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지난 1999년 7월 이대점 1호점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 스타벅스코리아는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자체 양성한 1만 4천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고객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한다.
특히 2018년 7월 스타벅스가 발표한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는 더 푸른(Greener) 스타벅스를 가꿔가겠다는 의미로 제품(Greener Product), 사람(Greener People), 매장(Greener Place)의 3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사회공헌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해 9월부터는 종이 빨대를 도입하여 시범 운영을 거친 뒤, 11월부터는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컵뚜껑)를 전국 매장에 도입했다. 빨대 없는 리드는 전국 매장에 도입한 이후 월평균 빨대 사용량이 도입 이전 대비 50%가량 감소해 월평균 약 1,500만 개가 사용되었던 일회용 빨대가 절반 수준인 월 평균 약 750만 개로 감소하는 효과로 이어졌다. 향후 스타벅스는 70% 이상 빨대 사용량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2018년 97% 수준인 커피찌꺼기 재활용률(5,500톤)도 2020년까지 10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면서, "LED 조명 및 친환경 목재 사용 등 친환경 마감재를 확대 도입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이룰 수 있는 매장 환경 구현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전자영수증 제도를 확대해 400만 명의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자동으로 발급하고 있으며, 개인 컵 사용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10일을 ‘일회용 컵 없는 날’로 지정하고 머그와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면서 다양한 고객 참여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며, 길거리 일회용 컵 수거함 시범 사업 전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