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미세먼지 해결 노력에 환경재단으로부터 공로상 수상

입력 2019-03-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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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1주년 후원의 밤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최양환 사장(두 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공로상을 수상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12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연일 내려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부영그룹이 미세먼지 해결 노력에 앞장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5일 부영그룹은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과 환경 연구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27일 환경재단으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1주년 후원의 밤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공로로 부영그룹이 공로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최양환 사장이 상을 수상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부영그룹은 최근 들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한 환경문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미세먼지 감축 사업과 환경 연구 지원을 위해 환경재단에 3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부영그룹이 낸 성금은 환경재단의 미세먼지 감축사업과 관련 각종 연구 등에 쓰이고 있다. 부영그룹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환경재단은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아시아 국가들이 대기오염 문제를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해 2월 미세먼지센터를 창립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제 ’미세 먼지‘는 ’재난‘에 준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한데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협력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부영그룹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부영그룹은 앞으로 환경 문제 해결과 환경 연구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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