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승윤X류수영, 무예 동아리 단짝…21년 만의 차력쇼 ‘흥 폭발’

입력 2019-03-04 23:50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이승윤과 류수영이 차력쇼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승윤과 류수영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승윤은 “류수영과 21년 지기다. 저는 배우를 꿈꾸고 저 친구는 배우를 꿈꿨다”라며 “언젠가는 한 프로에서 만날 거라 생각했는데 21년 만에 성사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승윤은 “대학교 선후배에 동아리도 같이 했다. 전통 무예 동아리다. 제가 류수영의 가입서를 받았다”라며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고 했더니 쌍절곤을 잘 돌린다고 했다. 너무 잘 돌리더라. 바로 가입을 받고 그때부터 단짝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동아리에서 차력을 전수 받았다는 두 사람은 21년 만에 직접 차력쇼을 선보이기도 했다. 류수영은 특이였던 쌍절곤을 선보였고 이승윤은 불쇼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