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오는 3일부터 인터넷 상에서 실시간으로 신용카드 발급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카드발급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카드발급 진단서비스는 본인 신용점수를 참조해 본인에게 발급 가능한 신용카드를 즉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개인이 신용카드 발급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개별 카드사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상담한 후 심사결과를 기다려야 됐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신용카드의 발급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신용정보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대출가능진단 서비스'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개인회원의 반응이 좋아서 카드발급 진단서비스를 추가 오픈하게 됐다"며 "이 같은 서비스가 온라인에서 자신의 신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