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모바일 ‘스카이랜더스’ 유럽 등 43개국 앱스토어 상위권 점령

입력 2019-03-04 13:58수정 2019-03-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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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대표이미지. (컴투스)

컴투스는 신작 모바일 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서비스 초기 글로벌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120여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현재까지 프랑스와 독일의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3개 국가에서 RPG 장르 인기 1위를, 68개 국가에서 TOP10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49개국에서 RPG 장르 톱10에 오르는 등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서구권 지역은 RPG 장르의 선호도가 높지않아 서비스의 어려움을 겪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이같은 흥행이 앞으로 중장기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대작 콘솔게임 IP인 ’스카이랜더스‘와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역량의 콜라보로 탄생한 모바일 RPG다. 원작이 가진 강력한 IP파워에 컴투스의 철저한 현지화 및 서비스 경쟁력이 더해진 작품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유럽은 서머너즈 워가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지역으로 브랜드 가치가 스카이랜더스의 인기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프로모션과 게임 콘텐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 등을 통해 더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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