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하락장, 고수익을 기대한다면 공포를 사라-하이리치

입력 2008-07-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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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거래일 간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는 외국인은 현재까지 코스피 사장에서 무려 4조8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팔아 치우며 지수의 하락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19일 장중 1900P를 돌파했던 코스피 지수는 이에 따라 현재 200P 이상 단기 급락한 상태.

증권방송 하이리치 애널리스트 상도는 이러한 외국인의 집중 매도세는 국내 증시에 대한 포기가 아닌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현금확보 차원으로 볼 필요가 있다며, 열쇠는 미국증시와 유가 흐름에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보수적 관점으로 접근해 시장의 저점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현 시장은 지속된 하락흐름으로 개인투자자에게 인내심의 한계를 요구하고 있지만, 오히려 공포를 사는 구간으로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시장이 반등 국면으로 진입할 시기를 대비, IT·건설·금융주 등을 눌림목을 이용해 모아가기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외국인이 집중 매도세를 보인 IT주는 폭발적인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가장 먼저 반등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하며 관련 종목으로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을 예의주시해 볼 것을 권했다.

또한 2분기 실적 전망치가 우수한 현대건설 등의 낙폭과대 건설주 역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됐고, 2009년 2월 본격 시행되는 자본시장통합법과 관련해 금융주인 국민은행 등의 수혜가 예상되는 바 긍정적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현대하이스코, LG생명과학, 웅진씽크빅, 삼성중공업 등의 종목도 관심권에 편입해 볼 만한 종목이라고 조언했다.

테마주의 경우 상도는 최근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탄력적인 시세분출을 보여주고 있지만, 단기매매에 능숙한 투자자가 아니라면 리스크 관리가 어렵다는 점에서 직장인과 초보투자자는 낙폭과대 대형주를 분할 매수 관점으로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개인투자자가 실전 매매시 스스로 위기 관리와 고수익 전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도록 증권교육방송과 VIP알뜰형 방송을 신규 오픈 했다며, 오픈 기념으로 신규가입·연장 고객에게 1등 골프 패키지여행권(1명·2인), 2등 VIP프리미엄 무료이용권(3AUD), 3등 VIP방송 50%할인권(5명) 등 총 800만원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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