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간 오찬과 합의문 서명식이 취소된 가운데 방산주인 빅텍의 주가가 급등 마감했다.
28일 빅텍은 전일 대비 25.25% 오른 3100원에 장을 마쳤다. 빅텍은 대표적인 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전원공급장치 등 사업을 영위하며 방산주로 꼽힌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2차 정상회담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호텔에서 합의문 서명없이 각각 숙소로 복귀했다. 두 정상이 함께 가질 예정이던 오찬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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