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단짠케미를 뽐낼 궁극의 피자가 탄생했다. 반올림피자샵이 2019년 첫 신메뉴로 '풀드포크치즈밤' 피자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풀드포크(pulled pork)란 말그대로 잘게 찢은 돼지고기 요리로, 비주얼은 한국식 장조림과 비슷하지만 바비큐맛을 내는 미국인의 소울푸드와 같은 음식이다. 돼지고기를 오랜 시간 익혀 특유의 향과 풍미가 좋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반올림피자샵은 신메뉴 ‘풀드포크치즈밤’ 피자에 풀드포크와 함께 달콤한 파인애플과 특제 바비큐소스 등을 토핑하여 미국 정통 바비큐 맛을 구현하는데 힘썼다.
‘풀드포크치즈밤’ 피자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피자 도우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피자 도우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신개념의 피자 도우를 선보인다.
반올림피자샵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빵 중 하나인 밤식빵에 착안하여 피자 도우에 밤을 넣어 밤빵으로 만들어 보았다”며 “달콤한 밤과 고소한 아몬드 슬라이스,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넣어 도우를 싫어하던 사람들도 마지막 한 조각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풀드포크치즈밤’ 피자 출시 전 사전테스트 결과 ‘풀드포크와 파인애플의 만들어 내는 단짠 케미가 환상적이다’, ‘ 피자 도우까지 남김없이 맛있다’ 등 시식 후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피자 가장자리 부분에 밤과 크림치즈의 조화가 참신하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이 많아 2019년 첫 신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식 바비큐와 한국식 밤빵의 절묘한 맛의 조화를 보여줄 ‘풀드포크치즈밤’ 피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전국 반올림피자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