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그룹, POOQ 무료 실시간TV 서비스 '우노플러스ㆍ우노큐브' 인기

입력 2019-02-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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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라딘그룹)

㈜알라딘그룹이 우노큐브G2 및 POOQ 무료 실시간 TV 서비스인 우노플러스를 단독으로 출시해 IPTV 대체상품으로 많은 유료TV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기존 우노큐브G1 고객들의 요청으로 우노큐브G1용 ‘우노플러스’를 개발, 다음 달 8일부터 서비스한다.

‘우노플러스’ 서비스는 일반화질(광고)에 한해 약 80여개의 채널을 무료로 제공한다. ‘우노플러스’는 실시간TV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IPTV처럼 손쉽게 TV를 보면서, 채널과 관련된 VOD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TV 채널들이 번호로 돼 있어 IPTV처럼 번호를 누르거나, 채널 위ㆍ아래 버튼으로 이동한다. 또한 채널목록, 관련 VOD도 단축 버튼만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단축 버튼은 POOQ앱,, 우노플러스 메뉴키를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노플러스는 에브리온티브이와 달리 실시간TV를 무료로 보기 위해서 POOQ 계정이 필요하다. 푹 400만 가입자는 푹 계정만 입력하면 되고, 계정이 없는 이용자는 POOQ 아이디, 패스워드만 만들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초고화질 TV나 VOD를 보기 위해서는 POOQ 유료 월정액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약정없이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고, TV를 여러 대 동시 이용하면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2~3인 동시이용권도 있어 경제적이다.

POOQ은 대한민국 대표 OTT 서비스로 지상파, 종편 포함, 지상파 계열 케이블TV 채널, 뉴스, 어린이, 영화, 홈쇼핑, 라디오 채널 등 80여개 채널, 20만편의 VOD, 영화 서비스를 스마트폰, 컴퓨터, 스마트TV에 공급한다. 최근 MBC, SBS, KBS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이 푹과 옥수수를 합병하는 MOU를 맺기도 했다. 이를 해 1400만 가입자를 갖는 OTT 서비스로 커지면 더 다양한 채널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라딘그룹은 우노큐브 G2로 변경하고 싶은 우노큐브G1 고객을 위해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우노큐브몰에서 우노큐브G1ㆍG1 plus 고객들은 약 10만 초반에서 우노큐브G2로 보상판매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우노큐브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이다.

이 밖에 최근 실시하던 하이마트 서비스 행사의 반응도 좋아 이 역시 3월 1일부터 하이마트(인터넷몰)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다시 실시한다.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우노큐브 G2 10%할인(19만9000원)와 6개월 상당 POOQ 이용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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