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9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접수 기간은 3월 8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원이상 1000억원이하인 기업으로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바우처 메뉴판활용 해외마케팅 프로그램(4년간 2억, 총사업비 50~70%) △서울의 지역자율 프로그램(인력, 금융, 글로벌진출 등 기업 맞춤형 혜택) △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 및 보증‧금융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 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4년간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하려는 기업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