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라임이 30개...'비타라임30' 출시

입력 2008-07-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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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라임 30개 분량의 비타민C가 함유된 비타민음료 '비타라임3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타라임30'은 이탈리아산 라임 과즙이 2% 들어있으며 라임(미국 농무부 기준 1개 67g)에서 껍질과 씨를 제외한 먹을 수 있는 부분에 있는 비타민C 19.5mg의 30배에 달하는 585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라임'은 아열대, 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는 과일로,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하고 상큼한 맛과 향이 특징. 16세기 비타민C 부족으로 인해 괴혈병으로 고생하던 선원들에게 신이 내린 축복으로 각광을 받았던 과일로 알려져 있다.

롯데칠성은 이번 '비타라임30'이 올 연말까지 50억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격 1000원(14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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