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가 금융위원회의 금융 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 발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드림시큐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4.40% 오른 5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안은 한국판 `핀테크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을 키우겠다는 종합 선언으로 풀이된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에도 뒤처진 국내 핀테크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으로 업계는 내다 보고 있다.
특히 보안주들이 수혜주로 꼽히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드림시큐리티는 삼성SDS와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추진 중인 18개 은행 공동 블록체인 인증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시큐브, SGA솔루션즈, 한국전자인증 등 보안 및 핀테크 관련주들이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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