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영증권)
신영증권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6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장기근속상’과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상’은 총 43명에게 수여된 한편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 휴가 및 포상금이 주어졌다.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한 부서 및 직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익,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 스타 등 6개 부문에 걸쳐 시상됐다.
금리에 불확실한 재료가 혼재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채권운용부가 ‘수익상’, 국내 최초로 차세대 신탁시스템을 구축해 장기적인 수익의 기반을 만든 차세대신탁시스템 TFT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주요 펀드의 운용현황 및 가치투자철학을 공유하는 간행물 ‘밸류업 펀드리포트’를 기획해 미국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은 상품전략본부가 ‘기업이미지상’ 등을 받았다.
한편 창립 63주년을 맞은 신영증권은 1971년 현 경영진이 회사를 인수한 이후 지금까지 47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