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레(soirée) 식탁 시리즈(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가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세라믹 상판을 활용한 식탁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며 현대리바트는 세라믹 타일을 활용한 B2C 가구 제품 개발과 함께, B2B 유통사업을 전개하는 등 토털 인테리어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현대리바트는 신제품 ‘스와레(soirée) 식탁 시리즈’를 선보인다. 스와레 시리즈는 현대리바트가 세계 3대 세라믹타일 기업 플로림(FLORIM)의 프리미엄 제품인 ‘플로림 스톤’을 처음 적용한 제품이다.
현대리바트는 이탈리아 플로림과 ‘플로림 스톤’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세라믹 가공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세라믹 타일은 모래, 물 등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다. 현대리바트가 독점 판매하는 플로림의 ‘플로림 스톤 포셀린’은 일반 세라믹 타일보다 40% 이상 높은 1300도 이상의 고온과 고압의 압축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이 때문에 내구성과 위생성이 뛰어나 전세계 인테리어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스와레 시리즈’에 적용된 세라믹 상판은 현재 국내 가구업계에서 판매 중인 세라믹 식탁의 상판 두께보다 3~4배 두껍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스와레 식탁 시리즈를 시작으로 올해 최소 4종의 세라믹 식탁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중 세라믹 상판을 적용한 부엌 가구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