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니트, 부동산매매계약 해지

입력 2008-07-01 07:47

  • 이유범 기자 vikari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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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니트는 지난해 12월 28일 아카데미시네마와 체결한 부동산매매계약이 아카데미시네마 기존채권자인 프리머스시네마의 가등기권 처분금지가처분신청으로 인해 불가능하게 돼, 지난달 30일자로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프리머스시네마와 그의 최대주주인 CJ CGV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의 소를 제기했으며 계약 상대방인 아카데미시네마에게는 회사가 기지급한 매매대금과 위약금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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