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없이 전파 타버린 모습들...군대 가기 직전 한 말은?

입력 2019-02-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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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면 캡처)

한해가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한해는 지난 23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마지막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해는 군입대로 인한 하차를 밝혔다. 이로써 한해가 없는 상황 속 이미 녹화가 완료됐던 방송분이 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앞서 한해는 이미 2월 초 입대를 한 상황. 이에 한해의 뒤는 피오가 잇기로 했다는 소식이 밝혀졌고, ‘놀라운 토요일’ 식구들은 한해를 웃음과 눈물로 배웅했다.

그런가 하면 한해는 자전적인 이아기를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어바웃 타임’을 발매하며 잠시 떠나기 전 지난 시간들을 정리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방송한 SBS ‘본격연예 한밤’에 따르면 한해는 소속사 대표 라이머의 인사를 받으며 입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해의 입대 현장을 찾은 라이머는 “한해를 스무 살에 만났는데 서른 살이 됐다”면서 “잘 보내고 싶은 마음에 왔다”고 한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해는 “(군대를) 늦게 가다 보니 또래 친구가 없을 텐데, 또래 로꼬가 함께 입대해서 끈끈한 정이 생길 것 같다”고 마지막 멘트를 건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해가 입대한 날에는 로꼬와 비투비 이민혁이 의경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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